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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알렉산드라 복연 전-산드라오, 할리우드서 인기몰이
할리우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. 먼저 영화 '쏘우'(2004년)의 칼라 역을 맡았던 알렉산드라 복연 전. 1971년생인 그는 95년 영화 '무궁화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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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연방대법원 “유도분만 낙태는 위법”
미국에서 낙태와 안락사 문제는 대통령 선거 때마다 이슈가 될 정도로 논쟁이 치열하다. 전통적으로 낙태 반대론자들은 윤리적 측면에서 태아도 인간이기 때문에 고의적인 임신중절은 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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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
때로 내 이름보다 ‘누구 아들, 누구 동생’이 먹힐 때가 있다. 그 ‘누구’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.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. 일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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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세윤의영화만담] 마술상자에 들어가는 '스쿠프'의 산드라
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있습니다. 이름하여 '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라게 하기'지요.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이렇게 말합니다. "몸을 감추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쾌감은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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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서 날아온 빛나는 그녀들
지난 15일 있었던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휩쓴 건 그리스 여신룩(Godess look)이다. '로스트'의 김윤진, '위기의 주부들'의 테리 헤처 등 너나 할것없이 순백의 주름이 풍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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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기획] 할리우드의 한국계 여우들
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배우들의 이미지가 변화하고 있다. 김윤진·문 블러드 굿·어슐라 메이어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‘한국계 여배우’라는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있다.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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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개봉작] 마음이… 外
◆ 마음이... 감독:박은형, 오달균 출연:유승호, 김향기, 달이 장르:드라마 등급:전체 내용:열한 살 찬이는 동생 소이의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선물한다. 소이는 강아지 이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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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활동보다 섹스스캔들이 화려한 스타
자기 입으로 떠벌리다, 윌머 발데라마 시트콤 의 스타 윌머 발데라마는 올 3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과 잠자리 가진 것을 폭로했다. 상대는 린제이 로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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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 '카다피' 영국서 공연
리비아 최고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삶을 소재로 한 오페라가 7일 영국 런던의 콜리시엄 극장에서 초연된다. '카다피:살아 있는 전설(Qaddafi:A Living Myth)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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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2세들, 美안방극장 점령 '초읽기'
↑(왼쪽부터) 김윤진, 린제이 프라이스, 존 조 [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] 요즘 국내 케이블 TV에서 방영중인 미국 TV시리즈물을 보면, 한국계 배우들의 활약에 깜짝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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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·진보 넘나든 판결 미국 사회 '캐스팅 보터'
"미국 대법원이 과거엔 산드라 데이 오코너의 대법원이었다면 지금은 앤서니 케네디의 대법원이다." 워싱턴 포스트는 2일 "주요 심리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결정이 케네디(70.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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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스 국무장관, 워터게이트 자택서 연주회
2002년 4월 워싱턴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콘돌리자라이스 미국 국무장관. [워싱턴 AP=연합뉴스] 2주 전 일요일인 3월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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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"모든 훈련 중단"
▶ 11일 오후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군 차량에 치여 숨진 김모(51.여)씨의 시신이 안치된 동두천 강변성모병원을 찾아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. [연합] 주한미군 차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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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] 전설의 '블루스 3인방'을 만나다
심금을 울리는 노래란 이런 것일까. 그런 노래를 눈으로 보여주는 영화란 이런 것일까. 4년 전 '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'으로 쿠바의 노익장 음악인들의 열정을 우리 관객에게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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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맞이 지식·감성 재충전
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지만 햇살 따스하고 초록 생생한 봄날도 책읽기에 그만입니다. 갑작스런 폭설에 다소 놀라긴 했지만, 국방부 시계가 돌 듯, '투데이'가 한겨울 내내 기다리던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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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영화] EBS '비밀의 화원' 外
*** 비밀의 화원에 피어난 사랑 비밀의 화원(EBS 밤 10시)= 프란시스 버넷의 유명한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. 버려진 저택을 발견한 한 소녀가 그 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황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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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:10. '4클로버' 활동
음악은 '두고두고 배워가는 것'이라는 손석우 선생의 충고는 한편으로 부담이기도 했다. 게을러 지지 않게 늘 나를 일깨우는 경종이었던 셈이다.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늦출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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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주말흥행] 아담 샌들러, 1위 자리를 상속받다!
북미 3,231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에 돌입한 아담 샌들러 주연의 로맨틱 코메디 신작 '미스터 디즈(Mr. Deeds)'가 28일부터 30일까지의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3,7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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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주말] 신작들, 박스오피스 상위권 점령!
새로 개봉한 신작 세 편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1, 2, 3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채워졌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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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주말흥행] 무적의 '스콜피온 킹', 2주 연속 1위!
프로레슬링계의 슈퍼스타 '더 락'을 주연으로 내세운 고대 액션 모험물 '스콜피온 킹(The Scorpion King)'이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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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판사, "사형제도는 위헌" 주장
뉴욕 연방법원의 한 판사가 "무고한 사람에게 죽음을 선고할 가능성이 있는 사형 제도는 헌법에 위배된다"고 선언했다.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인 제드 랙오프는 수요일(이하 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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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부족, 중동지역 또 다른 긴장 요소
척박한 땅에서 생명의 원천인 물은 매우 귀할 수밖에 없다. 하지만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 물은 인근의 척박하고 메마른 레바논, 시리아, 요르단에서부터 시작돼 골란 고원을 지나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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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스오버 + 여성 = 최고상품 美女 재즈보컬이 뜬다
최근 여성 재즈 가수들이 젊은층 사이에서 팝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메이저 음반사들이 20대 여성 재즈 가수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. 뉴욕 태생의 노라 존스(2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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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지의 제왕',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!
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'반지의 제왕: 반지원정대(The Lord of the Rings: The Fellows